Scrap Garden: The Day Before
스팀 무료겜인 "Scrap Garden: The Day Before (스크랩가든 더 데이 비포)"를 플레이 해봄
플레이 타임 30분 정도로 엄청 짧은 편.
찾아보니 이게 Scrap Garden(스크랩 가든)의 데모 버전인 맛보기용 겜인듯 하다. 플레이 해보고 맘에 들면 본편을 구매해서 플레이 하라는 것.
이 짧은 겜속에 나름 미니퍼즐도 있고 보스까지 등장하고 보스를 죽이면 본편 시작전의 내용(?)이 사알짝 나오면서 사람 궁금해 하고 끝남. 난 갠적으로 30분 플레이 하면서 그렇게 즐기지 못했으므로 난 본편은 사지 않을 예정. 하지만 무료 게임치고는 꽤 괜찮음.
우선 조작법이 좀 별로 맘에 안듬. 부드럽지 못한다고 해야되나. 점프도 3단 점프까지 가능한거같은데 뭐 어떻게 했을땐 되고 어떻게 하면 안되고 해서 플레이 하는 동안 좀 불편했음.
그리고 겜이 좀 불친절한 감이 있음. 첨에 조작법만 대충 알려주고 뭘 해야된다 이렇건 안알려줌. 뭐 그래도 걍 대충 어떻게 하면 되겠다는 감이 오긴하지만....
시작면 화살표키도 조작하라고 나와있는데 wasd로도 조작 가능해서 wasd키를 사용하는게 마우스도 사용하기 때문에 더 편하다.
아 한글판이 없어서 대충 읽었는데.... 시작하면 어제 뭐 물이 범람 어쩌구 하면서 담당자와 연락이 안되니까 너가 확인해봐라 하는 내용이 나옴.
중간에 저 노란로봇이 주황 로봇을 찾는데 찾아주면 화면 왼쪽 위에 나와있는 겜내 코인같은 너트?볼트?를 줌.
잡못들인 쥐. 쥐어들수 있는 물건을 들고 던져 죽이면 코인이 나옴. 혹은 걍 무빙으로 피하면됨.
보스가 등장! 보스도 쥐같은 잡못 죽일떄 처럼 걍 집어 들수 있는거 집어 들어서 던지면 보스 hp가 줄어듬. 보스가 걍 걸어다니면서 죽이려는게 아니라 나름 공격 패턴이 있다! 무료겜인거에 비해 이런 퀄은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