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디비휴)
에픽게임즈에서 할로윈할인+할인 쿠폰 사용해서 \16,930에 구매함.
전에 게임이 출시되었을때 겜방송하는거 보고 겜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할인 하길래 바로 구매!
배경은 2038년의 미국 디트로이트. (지금으로 부터 18년뒤의 이야기임. 개인적으로 그때까지 저렇게까지 발전할거 같진 않은데,,,) 인간모습의 로봇들이 인간에게 봉사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막대하는 인간들에게 불공평함을 느끼면서 자의식과 감정을 느끼면서,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 자유를 추구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리지고 그 선택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개인적으로 느낀 것들.
👍1. 탄탄한 스토리. 인터렉티브 영화류의 게임이라서 게임인지 영화인지 경계가 좀 모호한 게임. 그만큼 영화처럼 스토리도 탄탄함. 선택지가 많고 그 선택이 세세하게 나중에 영향을 끼침.
2. 그래픽. 그래픽이 좋아서 첨에 하면서 피부표현이랑 머리카락 등등 보면서 좀 감탄함. 근데 좋은 그래팍은 요즘 출시되는 게임들 다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요소인듯.
3. 적당한 플레이 타임. 겜이 끝났을때 뭔가 좀 아쉽긴 했지만, 적당한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라고 생각함. 내 플레이 타임보니까 16시간으로 나와있는데, 이건 내가 겜 켜놓고 밥먹으로 가고 딴 짓 많이해서 그런거같고, 보통 10시간 내외정도 되는듯.
👎아쉬웠던점
1. 조작. 이게 게임패드로 먼저 출시가 되어서 그런지, 플레이 하면서 컴퓨터로 조작하기엔 최적화 되어있지 않은 느낌이였다.
2. 스킵기능. 난 1트만 한 상태라서 스토리 다 봤지만, 나중에 선택지 다 오픈하고 싶어서 2트 이상 하게 될때는 스토리 스킵하고 싶을거 같은데, 이 겜은 스킵기능이 없어서 그게 좀 아쉽.
겜 플레이 캡쳐들 (약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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