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리뷰

23년 가을 때 부터 갑자기 구순염이 생기더니, 그 후로는 계속 툭하면 입술 상태 안 좋아져서,

내가 나중에 보려 쓰는 내가 써본 립밤들 리뷰 

 

1.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오리지널 립밤 (4g) 

🌕🌕🌗🌑🌑
무난무난한 립밤
입술 컨디션이 좋을 때는 걍 사용하기 괜찮지만
구순염 도졌을때는 걍 현상유지만 시켜주고 딱 건조함만 해결해 주는 느낌

 

2. 비판톨 립크림 (7.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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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0원/두개세트 (지금 찾아보니까 1+1 해서 8,500원에 2개 줌;; 내 돈😭)

거의 구순염 도졌을때만 사용 중
입술에 딱 얹으면 따갑지만, 이거 바르면 입술상태가 좀 진정되는 느낌임.
근데 립크림이라서 그런가 듬뿍 바르면 하얀 연고 바른 거 마냥 얼굴이 허얘짐..... 

그래서 자기전에 입술 하얘질 정도로 듬뿍 바르고 자면 담 날아침까지 촉촉하다

 

3. 블리스텍스 립 메데스 립밤 (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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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영에서 더블 기획으로 5,800원에 구매

내 정착템!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효과도 짱짱임!

 

첨에 딱 바르면 화한거 땜에 살짝 자극있는지, 

좀 따가우면서 간지러운데, 좀 참으면 이 화한 느낌이 상쾌하고 기분 좋음

 

작년 10월에 더블기획 구매했는데, 맨날 발랐더니 23년이 가기 전에 한통 다 쓰고 새 통 깠음

화한 느낌이 있어서 자극되어서 구순염 더 안 좋아지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오히려 구순염이 호전되는 느낌!

이젠 이 화한 느낌이 없으면 허전한 느낌이다! 

다만 단지형이라서, 들고 다니면서 바르기 좀 불편함

 4, 누즈 컬러 립밤 (4.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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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영에서 할인할 때 한 개에 13,500원 주고 구매

 

입술 상태 안 좋을 때 약속 잡히면 바르려고 구매함. 

나름의 립밤 역할을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리뷰하는 제품 중 제일 비싼데, 젤 별로....

입술 상태 안 좋을 때 바르면 오히려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고, 발색도 엄청 투명하게 됨. 

올영에 나와있는 발색샷 믿으면 안 됨.... 

발색샷처럼 그렇게 오일 바른 거 마냥 반짝거리지도 않고 발색도 진하게 안됨

1호랑 2호 샀는데, 2호는 나름 그래도 살짝 발색이 올라옴

 

하 근데 최대 단점이 각질 부각.....

박탈성구순염일 때 바르고 다녔다가 화장실 거울 보고 놀램...

거울 봤더니 각질을 잠재워 주지도 못하고,

올라온 각질 사이사이에 립밤이 다 껴서 매우 지저분해 보였음.... 

그 후로는 손이 잘 안 가게 돼서 약간 쳐박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