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 일상

연말이라서 슬슬 연말정산 생각하다가
내년 연말정산할때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고향사랑기부제통해서 창원에 10만원 기부 했다.

내가 창원에 기부한 이유는 메르치 사이소 티셔츠 받을려고!!!!

답례품 신청하고 이틀만에 받은듯.

언뜻 보면 메르치같지 않고 merci같아서 무신사 옷같음 ㅋㅋㅋ
멸치 그림만 없었으면 무신사에서 충분히 팔만 함.ㅇㅇ

여름에 편안하게 막 입으려고 L사이즈로 샀다.
스투시M사이즈랑 비슷한 느낌으로 널널하다.

살짝 비침이 있음.
근데 면 소재도 생각보다 좋음!
엄마도 보더니 질 괜찮다고 함.
아빠도 보더니 메르치 티셔츠 탐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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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소소하게 덕질해서 내가 즐길 수 있는 곳인 콘서트 외에는 돈 잘 안쓰는 편임.
나머지는 그냥 유툽 콘텐츠 보면서 무료로 즐기는 편.

그.런.데. 트위터에서 정수가 버블 보낸거 보고 나도 모르게 개저씨 웃음짓게됨.
어린놈이 누나 오빠왔따????
도랏니(positive)?????? 하…. 개좋….

진지하게 버블 해야되나 고민중이다.
월4500으로 행복할수있다던데..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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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저녁에 결혼식 갔다옴. ㅎㅎ
일요일 애매한 시간보다는 낫다….

갔는데 소녀시대 수영 화환있어서 신기해서 찍음!

아 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뷔페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음식은 걍 그랬음... 

젤라또가 제일 맛있음! 음식먹고 난 후라서 그런가 상큼한 레몬이랑 자몽이 존맛이였다. 

 

 집 오는 길에 잠실 롯데타워를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불을 켜놨길래 연말 분위기 나서 대충 찍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