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아차산 떡볶이 먹어 보고 싶어서 등산함. 떡볶이 먹기 위해 용마->아차산 코스로 등산했다. 초보등산러들한테 추천하는 코스라고들 많이 하는데, 돌이 있어서 등산화 없으면 좀 미끄러워서 힘들것 같다. 원래 2시간 정도 코스인걸로 아는데, 길을 반대로 가서 3시간정도 산 탄듯.... 아 네이버에 신토불이 떡볶이 검색하면 아래처럼 나와서 엄청 헷갈렸는데, 둘다 황순애 신토불이 떡볶이다! 서로 마주보고 있음. 첫번째 본점은 매장내 식사하는곳이고, 두번째 황순애신토불이떡볶이라고 되어있는곳은 포장만 되는 곳임. 토요일 오후 4시쯤에 신토불이 떡볶이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있었다! 분식이라 그런가 음식도 빨리빨리 나오고 사람들이 빨리 먹고 나가는 느낌이라 한 15분-20분 정도 기다린듯? 인원수 대로 주문 해야됨...

도른놈이라고 소문난 CU 연세빵 시리즈 먹어봄! 포켓CU라는 어플로 재고 확인해 보니까 마침 집에서 가장 가까운 CU에 재고가 다 하나씩 남아 있어서 바로 달려감! 단팥든건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라서 단팥 든 거 빼고 3종류 사옴! 우선 젤 기본적인 우유생크림빵! 단맛이 덜해서 맛있었따! 살짝 얼려서 먹으면 먹기도 편하고 더 맛있다던데, 난 냉장에 있던 거 바로 먹어서 크림 양이 많다 보니 먹을 때 크림 다 삐져나옴;; 연세 초코생크림빵은 딱 들었을 때 묵직하더니, 먹으니까 안에 초코칩이 들어있다! 그래서 생크림빵보단 더 달달함. 사람들이 초코맛이 더 도른 놈이라던데 난 갠 적으로 기본 생크림 빵이 더 맛있었다. 아 물론 초코도 맛있긴 함. 크림치즈 롤케익 이것도 ㄹㅇ 도른 맛이다! 퐁신퐁신하니 빵 부분..

그레인 제빵소에서 여러가지 빵 사 먹어봄 동네에 생긴지는 꽤 됐는데, 그동안 지나다니면서 보다가 최근에서야 사먹어봄. 장사가 잘되는지 지점도 냈던데.. 부럽... 그레인 제빵소에서 소금빵 크림치즈소보루빵 잠봉뵈르 에그타르트 크림치즈타르트 깔룰레 이렇게 총 6가지 사서 22,800원 나왔따... 요즘 빵값 장난 아님. 비싼만큼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제로페이가 안돼서 조금 아쉬웠음. 제로페이 사용하면 10%할인 받는데... 아 나 계산할때 나온 바질토마토 빵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에 사먹어 봐야겠다 크림치즈소보로, 크림치즈타르트 존맛이다! 잠봉뵈르도 맛있긴하지만 고기양에 비해 버터양이 너무 많아서 좀 먹으면 느끼해서 속이 느글느글함. 그래도 맛있어서 또 먹고싶다... 에그타르트, 까눌레도 맛있었다. 까눌레..

와디즈에서 한팩(2인분) 구매. 서포터 클럽으로 쿠폰(-2,800원) 배송비(-3,000원)할인 받아서 25,700원 결제. 앞전에 먹은 고부시랑 국물 색부터 다르다. 유부가 존맛탱! 호랑이굴도 많이 먹으면 곱창 기름땜에 느끼하긴한데, 고부시보단 훨 덜 느끼해서 많이 먹을수 있따 :) 건더기 좀 먹은 후 우동사리같은거 넣어 먹어도 맛있음. 갠적으로 호랑이굴>>>>>고부시

힐사이드테이블 전에 인스타로 샌디치 사진보고 저장 해둔 곳인데, 와디즈에서 팔길래 궁금해서 구매해봄. 두유치즈3개 식빵 10pcs 해서 원래는 43,000원인데 할인 받아서 40,700원 결제함. 원래 두유치즈 맛을 딸기, 말차, 플레인으로 하고 싶었는데, 옵션에 딸기,플레인,단호박 또는 딸기,말차,단호박 이렇게 있어서 걍 말차로 선택 집에 과일과 샌드위치에 넣어먹을 야채가 없어서 그냥 토스트한 식빵에 딸기잼 바르고 말차맛 반 딸기맛 반 해서 먹음. 사진에서도 보이는거 같은데, 말차맛이 좀 더 꾸덕하고 딸기맛은 좀더 묽음, 그래서 딸기맛은 막 먹는데 흘려 내려서 좀 불편했음. 말차맛은 좀 쌉쓰름?하고 딸기맛은 좀 딸기맛 나면서 달달하다. 솔직히 두유치즈는 기대에 비해 별로였고, 식빵은 바삭 쫀득하면서 중..

안에 들어있는 액체?초코는 괜찮은데 별로 달지도 않고 원래 클래식이 더 맛있따...... 한번 먹어 본걸로 만족, 담엔 안사야지

와디즈에서 펀딩하길래 사봄. 모츠나베 1팩 구성= \29,000 + \3,000(배송비) 인데 서포터 클럽으로 3,000원 할인박고 배송비도 3,000원 할인 받아서 총 \26,500 결제함.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막 생각보단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뭐 맛있긴함. 근데 계속 먹다보면 아무래도 대창이라 느끼함....

할인할때 32gx12개에 16,900원에 구매 첨에 딱 뜯었을때는 좀 인위적인 향이라서 딸기우유 해열제 향?같아서 좀 역하게 느껴졌는데, 먹었더니 존맛! 겉은 딸기우유 초코맛으로 달달하고 안에 볼은 프레첼볼이라서 적당히 짭짜롬해서 단짠단짠이다! 몰티져스랑 다른맛임, 몰티져스는 볼이 프레첼 볼이아니라 짭쪼롬한 맛이 없음. 배라 초코볼이 단짠으로 더 맛있는듯! 입 심심할때 한두봉지씩 먹다보니 일주일안에 다 먹음... 너무 금방 먹어서 좀 비싼거 같음. 양이 별로 안돼서 한 봉에 800-1000원하면 적당할거 같구만...

동물성 생크림으로 여기 와플이 맛있다길래 이번에 시켜먹어봤는데 처음 먹었을땐 와! 맛있다인데 한개이상 넘 달아서 물려가지고 못먹겠음… 걍 기본으로 시킬걸…. 내가 나중에 보려고 쓰는 후기 1. 햅쌀 첫입 존맛 근데 너무 달다…. 그 생크림도 단데 안에 발려있는 크림도 달아서 반만 먹어도 물림 2. 녹차 햅쌀 먹고 너무 달아서 좁 쌉쌀한거 먹고 싶어서 녹차 먹었는데 이 것도 달다… 쌉쌀한맛이 안느껴짐 3. 얼그레이 얼그레이 향을 좋아해서 시켰지만 달기만 달고 얼그레이 향은 잘 모르겠다…. 무슨 향이 나긴 하는데 이게 얼그레이인지는 잘…. 4 로투스 로투스는 용기가 안나서 걍 조금만 뜯어 먹어봤는데 역시나 엄청 달고 먹고나서 로투스향이 맴돔. 전체적으로 너무 달아서 반개가 걍 맛있게 먹을수 있는 정도고 한개..

먹다가 맛있어서 찍어 올림. 첨에 걍 초콜렛이랑 먹었을땐 걍 부드럽다라는 생각만 있었는데, 겉에 초코코팅된거 따로 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따로 먹으니 존.맛. 아이스크림에 바닐라 빈이 꽤 많이 콕콕 박혀있다! 그래서 존맛인듯. 생크림을 얼린듯 짱 부드럽고 걍 맛있음. 초코부분이랑 같이 먹었을때는 초코맛 때문에 바닐라 맛이 잘 안느껴져서 따로 먹어야지 존맛이다! 사진을 너무 막찍어서 맛없어보이지만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