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립 탈취제 내돈내산 후기

갑자기 탈취제에 꽂혀서 검색하다가 보라색 패키징이 너무 이뻐서 급 구매!

섬유탈취제는 21,510원에 

공기탈취제는 20,330원에 구매 했다. 

박스도 보라색!

난 보라색이 좋아~

박스 열면 온갖 패키징이 다 보라색이다. 

섬유탈취제, 에어탈취제 각각 스프레이 공병이랑 농축액이 들어 있다. 

 

스프레이 통 옆에 보면 섬유탈취제는 내가 농도를 조절 할 수 있게 표시되어있다. 

에어탈취제는 3% 농도 밖에 표시 안되어 있음

섬유탈취제용 농충오일 비닐은 물에 녹는 비닐이라서 뜯지 않고 통에 바로 넣으면 된다. 

본인에 맞는 농도로 물 조절해서 넣은 후 흔들어 주면 

이런 우윳빛깔 색깔이 나온다!

3%는 너무 양도 적도 향도 너무 진해서 나는 2.5%로 맞췄음.

근데 난 이것도 파스향이 너무 진해서 2%로 맞춰도 될 듯. 

에어탈취제도 같이온 농축 오일 병 까서 넣어 줬다. 

 

받자마자 물 넣고 만들어서 뿌려 봤는데, 향이 내 취향이 아니다.... 

 

라운드어라운드 편백향은 좋았는데
리슬립 섬유 탈취제는 파스향이 난다….

홍콩에서 파는 백화유,자화유 냄새가 난다.... 

아마 이게 티트리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거 같음. 

 

공기 탈취제는 시나몬 향이 너무 강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불호다...

시나몬 별로 안좋아함...

 

섬유 탈취제는 그래도 계속 맡으니까 좀 적응해서 괜찮아졋는데, 

에어탈취제의 시나몬향은 진짜 별로임.

 

(하지만 패키징이 너무 이뻐서 면세점에서 휴대용까지 삼... ㅎㅎ)

 

아니 그리고 물은 내가 넣는데 왜 이렇게 비싸게 파는건지... 

리필 시켜도 농축액 캡슐로 오기때문에 가벼워서 배송비도 별로 안들거 같은데,

솔직히 너무너무 비싸다

리슬립은 진짜 마케팅이랑 패키징의 승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