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퇴사하고 유럽여행을 한 달 넘게 간다고 하길래, 갈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 내가 원래 알아봤던 항공권은 거의 40만원이 올라버렸다;;; 그래서 그냥 다음에 엄마랑 갈려고 하다가, 엄마가 비행기 오래타기 싫어서 가기 싫어하는 투로 말하길래 원래 가려던 날보다 하루 앞당겨서 알아 봤더니 항공권 100만원도 안하길래 질렀다!! 스위스 가는날은 저녁10시쯤 도착이라서, 짐 찾고 하면 완전 저녁이라 공항근처 걍 저렴한 숙소에서 자야될듯 😥 시차땜에 돌아 오는것도 다음날 도착함,, ㅠㅠ 그래도 처음가는 유럽여행이라서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