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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games에서 무료로 풀렸던 겜 중 1
"Tacoma는 2088년 고도의 기술로 탄생한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담입니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찾아낸 단서를 통해 이 우주 정거장의 승무원들이 어떻게 생활했고 어떤 임무를 수행했는지를 파헤치고 다가오는 재난에 대비하며 신뢰와 두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방치된 우주 정거장. 수수께끼의 AI. 그리고 당신. 달 이송 정거장 Tacoma의 승무원들은 참사로 인해 혼란의 세계로 던져진 바로 그 순간까지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Fullbright의 Gone Home 후속작인 이 대담하고 혁신적인 게임에서 승무원들이 맞이한 운명을 알아내세요."
라고 각각 스팀이랑 에픽게임즈에 나와있다.
난 뭐 그 우주 정거장에 뭔 일이 있어서 내가 그걸 추리해서 알아내는 건 줄 알았는데, 아녔음. 걍 돌아다니면서 그 날에 뭔 일이 있었는지 지켜 보는 겜이였따.
난 겜 할때 뭐 설명/대화내용 이런거 귀찮아서 꼼꼼히 읽어 보는 스타일이 아님. 그래서 이 겜은 내 취향 아녔음. 뭐 이런 스토리만 있는 겜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수 도. 하지만 난 뭔가 액션도 있고, 내가 풀어내는 뭔가가 있어야지 재미를 느끼는데, 이렇게 스토리'만'있는 겜은 별루....
에픽게임즈랑 스팀 보니까 평점은 긍정적이넴,
겜 가격이 \20,500이던데 난 이 돈 주고 겜 샀으면 좀 돈아까웠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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