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iot 등 (YLXD55YL)

내 방 전등이 고장난 김에 전부터 갖고 싶었던 iot 등을 알아 보다가 저번달에 샤오미 iot등을 예약 구매로 사게됨. 예약구매해서 만원 저렴한 98000원에 구매 했다.

지금 사용한지 한달 정도된 시점에서 작성하는 장점과 단점
👍
1. Iot 전등치고는 저렴한 가격
2. 아무래도 led니까 전기세가 덜 나옴 (내가 관리비 내는게 아니라 내가 느끼진 못하지만, 아무래도 led니까 환경적으로 괜찮겠지)
3. 샤오미 어플인 Yeelight를 다운받아서 연결하면, 밝기/화이트색 온도 가 설정 가능하다. 밑에 사진은 예로 설정해서 찍은거고 더 다양하게 설정 가능함.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공부용 하얀색, 노란 하얀색, 어두운 노란 하약색, 수면등

4. 엄마아빠 안부르고 누워서 불 끄는거 가능! Yeelight어플에 연결 후 나는 애플 단축키로 불 끄고키는거 설정 해놔서 핸드폰에 대고 '시리야' 하고 시리 부른 후, '불꺼줘' 또는 ' 불켜줘'하면 누워서 불끄고 크기 쌉가넝! 인공지능 스피커까지 있으면 더 편할듯. (블프때 구매예정)

👎
1. 불이 켜져 있으면 웅~하는 소리가 들림. 아침엔 워낙 소음이 있으니까 잘 못느끼는데, 밤에 조용할때는 은근 신경쓰이게 들린다.
2. 시리한테 말해서 전등을 끄고 키고 하는데, 바로바로 적용 안되고, 시리한테 시킨후 한 5초 뒤에 불이 꺼지고 켜지고 해서 좀 답답한 감이 있음.
3. 샤오미에서 따로 설치 기사가 없다길래 아파트 전등 설치기사님 불러서 설치 했었는데, 그 아저씨가 말하길 설치하는게 좀 부실하다고함. 그래서 불안하지만, 아직까진 떨어지지 않고 잘 사용중
4. 어플로 불을 키고 끄려면 전등 스위치는 항상 켜놔야 함. 이건 딱히 단점이 아닌데, 문제는 어플로 불을 끄면 완전히 꺼지지 않고 아래 사진처럼 불빛이 약하게 있음. 아침엔 햇빛이 있어서 못 느꼈는데 밤되니까 잘 보임. 불빛에 예민한 사람들은 좀 거슬릴듯.

이게 어플로 전원을 끈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