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고 어플 써봄

투썸 스초생 먹고싶어서 사람들이 안쓰는 기프티콘 사는거 알아보다가 '팔라고'라는어플 알게 되어서 다운받아 써봄.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적인 이 어플의 사용경험은 매우 별로

여기 올라와있는 기프티콘을 사려면 충전을 해야되는데, 수수료가 듬. 난 신규가입회원이라 충전수수료는 들지 않음.

쨋든 1. 케이크 사려고 \26,000원 충전해서 기프티콘을 삼. 

2. 케이크 예약하고 기프티콘을 쓰려고갔는데 유효하지 않는 쿠폰이라고 뜸. 여기서 1차 빡침(거기서 설명해주길, 유효하지 않는 쿠폰은 걍 아예 없는 쿠폰이고, 유효기간 지났으면 유효기간 지났다고 뜨고, 사용된 쿠폰이면 사용된 쿠폰이라고 뜬다고함) 예약한 케잌이라서 걍 그 돈 다 주고 사먹음... 여기서 2차 빡침

3. 그래도 어플이 중재역할(?)같은걸 이래도 해서 내가 구매확정 누르기 전까진 환불요청 가능하다. 그래서 바로 환불 받긴함.  짜증나서 바로 출금하려고 했더니, 마일리지만 출금가능임,.....그래서 내가 충전한 금액은 캐시로 들어가서 출근 불가능. 여기서 3빡침. 참고로, 출금할때로 3번 이상 출금하면 수수료 있음. 

 

아 근데 뭐 어플이 중간에서 사기당하지 않게 해주는 역할하니까 수수료 떼는건 이해함. 쿠폰도 개인이 파는거라서 사기가 있을 수 있긴한데 아 진짜 그 판매자땜에 케잌 걍 쌩돈주고 산것도 너무 짜증나고 환불받은돈은 출금 못한는것도 매우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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