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교자

명동가면 먹어야 되는 명동 교자!

드뎌 먹어봄!!
후기 찾아봤을때 음식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위생적으로 별로라는 말을 들어서 망설여 졌지만,
이번 겨울에 명동간김에 가봄!
 
명동에 명동교자가 한 두세개 정도 있는걸로 아는데, 다 줄서있었음. 
점심시간에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간거같다. 
줄은 긴데 나름 테이블 회전이 잘 되어서, 금방금방 줄이 줄어듬. 

두명이 가서 만두 한판 이랑 칼국수 두개 시킴.
여름에 갔었으면 칼국수랑 비빔국수 시켰을거 같은데, 한 겨울에 간거라 둘다 칼국수 시킴.

만두와 김치는 맛있다!!!
이름이 명동교자인 이유가 있음! 교자는 존맛!
BUT, 칼국수는 면이 좀 불은 느낌이라 내 입맛엔 별로…
면이 쫄깃함 맛이 없고 퍼진느낌

칼국수 먹고 ’이걸 왜 줄서서 먹는거지?‘ 함

후추 왕창넣어서 후추 매운맛으로 먹음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명동교자 원래 이름이 명동칼국수네??
칼국수는 별로였고 김치랑 만두가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