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때문에 내 방 문을 닫지는 못하고 주말에 거실에서 엄빠 떠드는 소리 때문에 늦잠을 잘 수가 없어서 충동적으로 와디즈에서 쿠폰먹이고 10,500원 주고 산 이어플러그. 지금까지 두 번 써봤는데, 너무 불 만족해서 구석에 쳐박아 두고 있는 중, 내 만원 ㅠ 👍 - 난 별로였지만 굳이 고르자면, 케이스가 깔끔하게 생김, 그리고 고무재질이라서 씻어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위생적으로 괜찮은거 같음 👎 - 소리가 완전 차단되는건 아니고 소리가 줄어드는 느낌. 전에는 거실에서 엄빠 대화하는 소리 내용이 다 들렸다면, 이거 끼면 걍 웅성웅성으로 들림 - 이게 제일 큰 단점인데, 크키가 나한테 좀 커서 귀에 끼면 귀가 넘 아픔... 난 옆으로 누워서 자는 걸 선호하는데, 이 이어플러그를 끼고 옆으로 누우면 귀가 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