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 바스버거

아니 잠실 타워 730지하에 있던 바스버거 블로그 글 적으려고 보니 사라졌다?

(정확히는 삼성역으로 이전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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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무한 감자칩으로 뜨길래 가볼까 하고 찾아 봤더니

잠실역쪽에 하나 있어서 ㄱㄱ함

 

2명이서 

바스버거 1개 7,800원

더블베이컨치즈버거 세트 1개 15,200원

 

이렇게 시킴. 

 

햄버거 나오기 전부터 셀프바에서 감자칩 가져와서 뇸뇸~

근데 미리 튀겨놓은거라서 따듯하지가 않아 맛은 걍 무난무난함. 

소금간을 덜한건지 생각보다는 안 짭쪼롬하니, 소스 찍어먹으니까 계속 들어감ㅋㅋㅋㅋ

뭔가 미국 인앤아웃갬성의 느낌처럼 철판트레이에 담아줌. 

감자칩 한번더 가져와서 같이 찍음

 

나는 바스버거 먹었는데, 맛은 있지만 양은 좀 부족...

그래서 감자칩으로 남은 배를 채웠다... 

 

감자칩이 비워지면 다시 리필 해주긴하는데, 

리필된 감자칩도 미리 튀겨놓은것들이라 따듯하지않고 다 식어있음. 

 

그래도 담백하니 맛있어서 맥주안주용으로 입 심심할때 먹으면 계속 들어가는 맛!

 

가격도 엄청 비싼편 아니라서 한번 더 갈 의향있는데, 

잠실에서 사라져서 귀찮아서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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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오면 또 가줘야 되는 커넥트투 

진짜 여기만한 카페가 없는거 같다. 

의자가 편하고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는게 아니라서 좋음

 

그리고 네이버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라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네이버 포인트도 받음! 개꿀!

 

주문내역

딸기 크럼블 1개 9,000원

FRESH FLASH JUICE 1개 8,000원

디카페인 아아 1개 5,700원

 

3개 시켰더니 거의 점심값 나옴.....

내가 시킨 주스에 따로 나온 한라봉+비트 다 섞으니까 좀 썩은 물 색이 되어버림... 

근데 너무 과일 주스들 다 섞은 맛이라 너무너무너무 달아서 별로 였다.... \

 

다음부턴 걍 무난한 커피 시키는걸로....